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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끌었지만 상승폭 반납…코스피 7,050선 장중 공방

오후 3시 기준 코스피 +0.47%, 코스닥 +0.98%…연휴 전 차익실현과 대형 반도체 강세가 엇갈렸다

23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증시는 상승권을 지켰지만 장 초반의 급등세는 크게 누그러졌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주가 지수를 받친 반면 코스피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아 지수와 체감 장세가 엇갈렸다. 모든 국내 지수·시세·수급 수치는 정규장 종료 전 장중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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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이미지 · 붉고 푸른 시장 흐름이 교차하는 가운데 반도체 칩과 완만한 상승 곡선이 균형을 이루는 추상 일러스트
AI 생성 이미지 · 붉고 푸른 시장 흐름이 교차하는 가운데 반도체 칩과 완만한 상승 곡선이 균형을 이루는 추상 일러스트

한눈에 보기

  • 오후 3시 4분 기준 코스피는 7,050.67로 0.47%, 코스닥은 842.59로 0.98% 상승한 장중 흐름을 보였다.
  • 코스피는 7,153.99로 출발한 뒤 7,014.98까지 밀리며 장 초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코스피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크게 웃돌았다.
  •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58분 하나은행 고시 기준 1,354.80원이었고,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기술주 강세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23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증시는 상승권을 지켰지만 장 초반의 급등세는 크게 누그러졌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주가 지수를 받친 반면 코스피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아 지수와 체감 장세가 엇갈렸다. 모든 국내 지수·시세·수급 수치는 정규장 종료 전 장중 기준이다.

오후 3시, 상승권은 지켰지만 장 초반 열기는 식었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실시간 지수 집계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6포인트(0.47%) 오른 7,050.67, 코스닥은 8.21포인트(0.98%) 오른 842.59를 나타냈다. 오후 3시는 정규장 종료 전이므로 두 수치는 종가가 아닌 장중 수치다.

코스피는 7,153.99로 출발해 장중 고점도 같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7,014.98까지 밀렸다. 코스닥은 841.73으로 출발한 뒤 847.35와 835.46 사이를 오갔다. 미국 기술주 강세를 반영해 출발한 뒤 추석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이 겹치며 상승폭이 줄어든 흐름이다.

출처: Npay 증권 코스피 지수 시세 (2026-09-23)

출처: Npay 증권 코스닥 지수 시세 (2026-09-23)

출처: Seoul stocks trim early gains late Wednesday morning on profit-taking (2026-09-23)

기관은 순매수, 외국인·개인은 순매도…체감 장세는 더 무거웠다

오후 3시 5분 무렵 네이버페이 증권의 코스피 투자자별 장중 집계는 개인 1조311억원 순매도, 외국인 7,726억원 순매도, 기관 1,730억원 순매수로 표시됐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49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억원, 146억원 순매도였다.

코스피에서는 상승 251개, 하락 601개, 보합 60개로 하락 종목이 더 많았다. 코스닥도 상승 729개보다 하락 926개가 많았다. 지수는 올랐지만 일부 대형주 기여가 컸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의 체감 강도는 지수 상승률보다 약했다. 수급과 종목 수 역시 정규장 종료 전 장중 집계다.

출처: Npay 증권 코스피 지수 종합정보 (2026-09-23)

출처: Npay 증권 코스닥 지수 종합정보 (2026-09-23)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주가 지수 방어

오후 3시 5분 기준 삼성전자는 2.71%, 삼성전자우는 4.02%, SK하이닉스는 0.65%, SK스퀘어는 3.80% 올랐다. 반면 현대차는 2.08%,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3%, KB금융은 1.82% 내리며 시가총액 상위주 안에서도 방향이 엇갈렸다.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장비주인 주성엔지니어링이 2.95%, 원익IPS가 2.53%, HPSP가 2.03% 상승했다. 알테오젠은 0.40% 올랐지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03%, 리노공업은 1.07% 하락해 업종과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출처: Npay 증권 코스피 지수 종합정보 (2026-09-23)

출처: Npay 증권 코스닥 지수 종합정보 (2026-09-23)

출처: SK Hynix, Samsung gain as Asian stocks edge higher and tech leads, oil slips (2026-09-23)

나스닥 기록 경신과 유가 하락이 받친 아시아 증시

전날 뉴욕증시에서는 S&P500이 0.06포인트 내린 7,764.64로 사실상 보합에 머물렀고 다우지수는 0.4%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0.5% 오른 27,244.28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9.25달러로 1.1% 하락했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6%에서 4.95%로 소폭 낮아졌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오전 후반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가 0.1%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와 상하이종합지수는 각각 0.9%, 0.2% 하락했다. 유가 하락은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에 우호적인 변수였지만, 미국 기술주 중심의 좁은 상승과 중국권 증시 약세는 국내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배경이 됐다.

원·달러 환율은 하나은행 고시 기준 오후 2시 58분 1,354.80원으로 전 고시 대비 0.70원 낮았다. 환율 수치는 서울 외환시장 종가가 아니라 해당 시각의 고시 환율이다.

출처: How major US stock indexes fared Tuesday 9/22/2026 (2026-09-22)

출처: SK Hynix, Samsung gain as Asian stocks edge higher and tech leads, oil slips (2026-09-23)

출처: Npay 증권 미국 USD 환율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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