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5일 국내 주식시장은 휴장해 오후 3시 기준 코스피·코스닥 장중 수치와 투자자 수급이 존재하지 않는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두 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휴장 기간 미국 장기금리와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28일 거래 재개 때 반영될 대외 변수가 늘었다.
오후 3시 국내 증시는 휴장…장중 수치 없다
추석 당일인 25일 한국거래소의 코스피·코스닥 정규시장은 열리지 않았다. 국내 증시는 24일과 25일 휴장하며, 주말을 지난 28일 오전 9시 거래를 재개한다.
따라서 이날 오후 3시 기준 국내 지수, 개별 종목 시세, 원·달러 현물환율, 외국인·기관·개인 수급을 장중 수치로 제시할 수 없다. 평상시 오후 3시는 정규장 종료 전이지만 오늘은 휴장일이므로, 종가나 마감 수치로 오해할 만한 실시간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
출처: 추석 주식시장…증시 휴장일·개장일 일정은 (2026-09-23)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은 반도체 중심 상승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 코스닥은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주 강세를 반영해 1.94%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881억원, 기관이 5,09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4,529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가 3.43%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는 0.76% 내리는 등 반도체 대형주 안에서도 흐름이 갈렸다. 이 수치는 25일 장중 값이 아니라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의 확정 마감 자료다.
출처: 코스피, 추석 연휴 앞두고 0.9%↑…7080선 안착하며 두 달 만에 최고치 (2026-09-23)
환율도 23일 값이 마지막…연휴 중 달러 강세는 경계 변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일 전 거래일보다 0.2원 오른 1,358.4원에 거래를 마쳤다. 25일은 국내 외환시장도 휴장해 오후 3시 현물환율 수치가 없다.
25일 아시아 거래에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는 주간 기준 약 1% 상승 흐름을 보였다. 국내 시장 재개 전까지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경우 원화와 외국인 수급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실제 영향은 28일 개장 뒤 확인해야 한다.
출처: 원·달러 환율, 0.2원 오른 1358.4원 마감 (2026-09-23)
출처: Asian stocks weather bond storm, oil retreats slightly (2026-09-25)
미국 장기금리와 유가가 28일 개장의 핵심 변수
25일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1915%로 전날 급등 뒤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미국 30년물 금리는 장중 5.5016%까지 올라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전날 3% 상승한 뒤 0.8% 내린 배럴당 105.75달러에 거래됐다.
아시아 증시는 엇갈렸다. 한국과 중국 본토,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닛케이는 약 1% 올랐고 홍콩 항셍지수는 약 1% 내렸다. 높은 금리는 성장주의 평가 부담을 키우고, 높은 유가는 에너지 수입 비용과 물가 우려를 자극할 수 있어 연휴 뒤 국내 반도체·성장주와 운송·화학 등 비용 민감 업종의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방향 예측이 아니라 재개장 때 확인할 변수의 정리다.
출처: Asian stocks weather bond storm, oil retreats slightly (2026-09-25)
출처: A shaky day for oil prices and the bond market leaves stocks little changed (20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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